‘행복 날개’ 새해 소망 ‘가족건강’ 으뜸
2008-01-03 하주화 기자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 사원들은 올해 목표와 소망으로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꼽았다.
SK에너지 울산콤플렉스는 최근 사내 소식지인 ‘CLX행복날개’가 구성원 320명을 대상으로 ‘2008년의 목표와 소망’을 묻는 서술형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40%가 가족을 위한 금연 성공, 가족들의 건강 등 ‘가정의 건강과 행복’이라고 답했다고 3일 밝혔다.
이밖에 ‘재테크 성공’(7%), ‘내 집 마련 및 결혼’(7%) 등으로 조사됐으며 자녀진학, 승진, 업무 성공, 애인 만들기, ‘아빠’ 소리 듣기, 자녀 취직 등 이채로운 소망도 눈에 띄었다.
CLX행복날개 편집을 담당하고 있는 김기열 선임대리는 “구성원 모두가 다양한 목표와 소망으로 힘차게 무자년 한 해를 시작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2008년에는 모두의 목표와 소망이 이뤄져 그 어느 해 보다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하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