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2015-01-05 울산제일일보 긴 겨울밤 어머니는 가족을 위해 장작불에 고구마를 굽는다. “고구마는 혼자 먹지 마라 갑자기 목이 막히면 물도 주고, 등도 두드려 주어야 해”하신 어머니 말씀이 집사람과 고구마를 먹을 때면 더욱 그 말이 생각납니다. 김치와 함께 먹는 고구마, 구황식품인 고구마를 먹다가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나는 누구를 구황(救荒)하며 살고 있지? 글·사진=김봉대(옹기종기도서관 관장) 인기기사 1울산, 민선 8기 투자유치 20조원 넘어서 2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활쏘기’ 전세계에 알린다 3경주시, 농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전국 최대 규모 4미포국가산단, 지능형 친환경산단으로 전환 추진 5남목 일반산업단지 조성 속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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