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목화단지 ‘하얀 눈꽃’ 장관 2014-12-24 박대호 기자 경주 동부사적지 내 첨성대 앞 목화꽃이 몽실몽실한 꽃망울을 틔워 새로운 볼거리를 주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5월 2만4천60㎡ 규모에 목화단지를 조성했다. 목화꽃 15만 본을 심은 결과 여름과 가을을 거치며 목화꽃이 지고, 목화솜이 꽃처럼 피어 겨울에 어울리는 하얀 눈꽃과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주변 역사유적지인 첨성대, 둥궁과월지, 반월성과 더불어 희귀해진 품종인 목화를 배경으로 경주의 멋있는 겨울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목화솜이 펴서 추억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만큼 앞으로도 보는 관광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박대호 기자 인기기사 1김정희 북구의장, 화동천 인도교 설치현장 방문 2울산 ‘2024 생활체육대축전’ 성료… 최고령 이채덕 선수 게이트볼팀 금메달 3UNIST 게놈센터, 한국인 4천명 게놈 최초 공개 4반구대암각화 제작연대 오류 바로잡는다 5‘꿈이음스포츠교실’ 1학기 초등 4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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