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지정 후속조치 중점 논의”
김기현 의원, 장생포 고래특구지정 정책간담회
2008-07-31 윤경태 기자
김 의원은 “울산장생포 고래 문화 체험 특구 지정은 지역경제활성화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적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관광 인프라 산업 활성화라는 차원에서 커다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울산장생포의 랜드마크 성격을 갖는 고래 자원을 관광상품화 한다는 발상은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 인프라구축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차원의 신산업 성장추진동력을 확보하는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의원은 또 “특구는 지정보다도 지정에 따른 후속조치가 더욱 중요하다”고 밝히고 “특구지정과 관련된 예산과 연관 인프라구축 활동에도 지식경제부에서 전폭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