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친화적 인재육성지원센터 건립
남구 옥동에 체험실·천체관측실·창의과학관 등 갖춰
2008-07-31 하주화 기자
울산시교육청은 국제적 수준의 첨단 인재육성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과업설명회를 지난 달 31일 시교육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인재육성지원센터는 남구 옥동 894(옥현사거리 인근) 일원 대지 4만656㎡에 연면적 2만1천㎡ 규모로 건립되며 전시관, 체험관, 실험실, 천체관측실, 플래너테리움, 과학종합행사장 등의 ‘창의과학관’과 창의학습원, 외국어교육원, 울산교육발전연구원, 영재교육센터 등을 갖춘다.
시교육청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설계공모 과업설명회 개최에 이어 설계경기 참여등록 및 작품을 접수받아 10월1일 입상작을 선정한 뒤 2009년 2월까지 설계를 완료, 착공해 2010년 6월 인재육성 지원센터를 개원할 계획이다. / 하주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