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화루 복원 만전” 당부
朴시장, 로얄예식장 철거 현장 방문 상황 점검
2008-07-30 이주복 기자
박 시장은 사업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로얄예식장 철거와 관련, 안전사고 등에 대해 유의해줄 것을 당부하고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태화루 복원 현장 방문에는 윤명희 시의회 의장을 비롯, 구·군 문화원장, 태화루 복원 추진 범시민모임 대표, 태화동 주민자치위원, 대숲지킴회원 등이 함께했다.
따라서 태화루가 복원되면, 전통문화 계승은 물론 미래지향적 울산 발전과 정체성 확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총 사업비 488억원(보상비 373억, 시설비 115억)을 들여 중구 태화동 91-2번지 1만116㎡에 태화루 복원공사를 오는 2010년 5월 착공, 2011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 이주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