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밭에서 고폭탄 발견… 6·25 불발탄 추정 2014-08-19 주성미 기자 19일 오후 3시 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의 밭에서 105㎜ 고폭탄이 발견됐다. 이날 밭에서 작업하던 주인이 이를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길이 50㎝, 지름 10.5㎝ 규모의 이 포탄은 상당히 부식된 상태다. 경찰은 6·25 전쟁 때 사용된 불발탄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신관이 없어 폭발 위험은 적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군 폭발물처리반에 처리를 맡겼다. 경찰은 대공혐의점이 없다고 보고 포탄을 군에 인계할 예정이다. 주성미 기자 인기기사 1김정희 북구의장, 화동천 인도교 설치현장 방문 2울산 ‘2024 생활체육대축전’ 성료… 최고령 이채덕 선수 게이트볼팀 금메달 3UNIST 게놈센터, 한국인 4천명 게놈 최초 공개 4반구대암각화 제작연대 오류 바로잡는다 5‘꿈이음스포츠교실’ 1학기 초등 400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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