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윤락 정수암 한영운씨
경주시 문화상 수상자 발표
2007-12-27 박대호 기자
시상분야별 수상자를 보면 문화부문에는 신라문화보존과 계승 발전으로 지역문화 창달에 노력하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윤리도덕 구현을 위해 경주명륜회를 설립해 운영하는 등 교직생활을 통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서부동 손윤락(64)씨가 선정됐다.
예술부문에는 가훈써주기, 경주문화논총, 신광개토왕비 연구, 아름다운 간판글씨문화 개선운동 등 활발한 예술활동을 펼쳐왔을 뿐 아니라, 제1회 경주학생서예실기대회 개최와 경상북도 학생서예전 주관으로 서예인구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황성동 정수암(56)씨가 선정됐다.
문학과 학술 및 사회부문에는 신청한 후보자가 없어 심사대상에서 제외됐으며 시상은 오는 년 말 종무식때 경주시장 상패가 수여된다.
/ 경주=박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