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중부경찰서는 11일 북구연암동 소재 U폐차장 야적장에서 폐차를 하기 위해 세워둔 액센트 차량 번호판을 훔친 혐의로 이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 소유의 차량 세금이 체납되자 폐차장에서 자신의 차량과 같은 종류의 차량을 골라 번호판을 훔친 뒤 차 앞쪽에 부착했다.
이씨는 그러나 앞·뒤 번호판이 다른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 김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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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중부경찰서는 11일 북구연암동 소재 U폐차장 야적장에서 폐차를 하기 위해 세워둔 액센트 차량 번호판을 훔친 혐의로 이모(51)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자신 소유의 차량 세금이 체납되자 폐차장에서 자신의 차량과 같은 종류의 차량을 골라 번호판을 훔친 뒤 차 앞쪽에 부착했다.
이씨는 그러나 앞·뒤 번호판이 다른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 김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