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의원은 장미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며 “향후 지속적인 투자와 유지관리를 위해서는 장미축제 기간 중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이 부담 없는 선에서 입장료 조정과 주차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 “장미공원과 어린이 동물원의 성수기 입장료는 성인기준 1천500원이나 장미축제기간 무료”라며 “장미축제 홍보차원에서 입장료를 무료로 하는 것도 좋지만 최소한의 청소비 등 운영비 확보를 위해 입장료는 유료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강귀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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