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안성일(사진) 의원이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남구 야음근린공원으로 이전하기로 한 울산시의 계획에 대해 공해차단녹지의 기능과 역할이 축소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묻는 서면질문을 27일 시에 제출했다. 안 의원은 질문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부지 결정 과정의 절차상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시가 도매시장 용역결과를 7개월 동안이나 발표하지 않았고 공람공고와 설명회도 없었으며 이전용지선정위원회도 구성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울산시립도서관 건립계획과 관련해 “환경여건상 도매시장과 도서관이 함께 들어설 경우 소음 및 교통여건이 악화될 우려가 높다”고 덧붙였다. 강귀일 기자 저작권자 ©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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