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수도 자긍심 시민운동 발전
산업수도 자긍심 시민운동 발전
  • 이주복 기자
  • 승인 2008.06.1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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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랑·지역사랑운동 선포 3주년 기념식
▲ 울산광역시와 울산상공회의소가 12일 울산롯데호텔에서 개최한 기업사랑·지역사랑운동 선포 3주년 기념식에서 박맹우 시장이 유공 표창을 수여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미선기자
기업사랑·지역사랑운동 선포 3주년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울산시는 12일 오전 10시 울산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 박맹우 시장, 기업인, 근로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사랑·지역사랑운동 선포 3주년 기념식 및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유공자 표창에는 기업사랑 단체부문에 한국음식업중앙회울산지회가 지식경제부 장관표창을 수여받는 것을 비롯 울산광역시장,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울산상공회의소회장 등으로 구분, 기업사랑 7명(단체 3, 개인 4), 지역사랑 3명(단체), 특별공로상 1명 등 모두 11개 단체·개인이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자 명단 9면

초청특강에서 지식경제부 임채민 차관은 ‘지식 혁신주도형 산업강국으로의 전환’이라는 주제강연을 통해 “새정부는 기업의 역량을 믿고, 기업이 사회에 올바르게 기여할 것임을 믿어 ‘지식 혁신 주도형 산업강국’ 건설을 위해 산업 혁신역량 강화,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임 차관은 “특히 울산의 특화된 유망산업인 자동차를 울산지역 성장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울주 언양 봉계 한우불고기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발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일류국가 도약을 위한 외국인투자 확대, 투자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 등 정책과제를 밝혔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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