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선순환 네트워킹 추진 △강력한 태화강 브랜드 창출 △시민이 지지하는 ‘아이콘’ △계획을 관통하는 문화 관광적 시각 △계획 과정부터 홍보하는 통합 마케팅 등 5개 전략이 제시됐다.
발표에 나선 심 책임연구원은 태화강이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클러스터의 개발, 세계적인 트랜드와의 조화, 인력 및 프로그램 개발, 각 시설과 시설을 연결하여 이를 공간화, 지역화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력한 태화강 브랜드 창출을 위해서는 복제품 랜드마크로는 안된다고 강조하고 여러 지역에 많은 프로젝트를 분산시키기 보다는 1~2개 지역에 프로젝트를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태화강 르네상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시민참여 장으로서의 문화 ‘아이콘’ 개발이 필요하고 관광, 문화, 교통, 생태환경을 아우르는 종합 계획으로 추진할 것을 제시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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