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에 화물차휴게소 본격 추진
북구에 화물차휴게소 본격 추진
  • 김잠출 기자
  • 승인 2013.06.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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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남구 상개동에 화물자동차 휴게소를 조성한 울산시가 북구에 두번째 화물자동차 휴게소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지난 1일 화물 운수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울산 북구 국도변 화물자동차 휴게소(정류장)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을 공고했다.

화물자동차 휴게소는 BTL방식으로 추진되며 북구 신천동 618번지 일원에 부지 4만2천19㎡, 건축면적 3천443㎡ 규모로 주차장 349면을 비롯해 휴게·편익시설, 정비소, 주유소 등이 조성된다.

시는 최초 사업제안자인 SK에너지(주) 외 사업자에게도 사업 참여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공고하고 이달부터 8월까지 제3자 사업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김잠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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