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 1일 화물 운수 종사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울산 북구 국도변 화물자동차 휴게소(정류장)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을 공고했다.
화물자동차 휴게소는 BTL방식으로 추진되며 북구 신천동 618번지 일원에 부지 4만2천19㎡, 건축면적 3천443㎡ 규모로 주차장 349면을 비롯해 휴게·편익시설, 정비소, 주유소 등이 조성된다.
시는 최초 사업제안자인 SK에너지(주) 외 사업자에게도 사업 참여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공고하고 이달부터 8월까지 제3자 사업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김잠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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