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표 축제 홍보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대표적 축제중 하나인 외고산 옹기축제의 홍보를 위해 ‘제3회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
10일 군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축제박람회에 참가해 외고산옹기축제 홍보관을 운영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축제박람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외고산 옹기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또 홍보관에 직원과 안내도우미 등 을 상주시키고 옹기제작과정 등 등 축제관련 시연행사를 비롯, 전통물레 체험행사 등 축제관련 행사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 기간동안 울주배와 방울토마토, 황우쌀 등 지역특산물 홍보와 함께 울주관광 홍보물과 축제 관련 영상물도 상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표적 축제인 외고산 옹기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축제박람회에 참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타 지자체의 유명축제와 비교, 차별성을 보완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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