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성공원 실명 관리 협약’ 체결식
‘학성공원 실명 관리 협약’ 체결식
  • 김지혁 기자
  • 승인 2008.06.1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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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주)·울산생명, 환경정화·시설보수 등 활동
▲ 10일 오후 중구 학성공원에서 열린 우리동네 공원가꾸기 사업 학성공원 실명관리 협약식에서 전흥식 삼성정밀화학(주) 사회봉사단장(왼쪽부터)과 울산생명의숲 황두환 이사장, 조용수 중구청장이 협약서를 교환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김미선기자
울산 중구의 학성공원 관리와 보호를 위해 삼성정밀화학(주)과 울산생명의 숲이 이름을 내 걸었다.

삼성정밀화학 사회봉사단(단장 전흥식)과 울산생명의 숲(이사장 황두환)은 10일 오후 3시 30분 학성공원 광장에서 ‘학성공원 실명 관리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따라서 두 단체는 앞으로 학성공원(제2공원) 환경정화 및 시설보수, 계절별 제초작업과 산책로 정화, 나무이름표 달아주기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조용수 중구청장은 “학성공원은 울산의 선구자격인 공원이지만 관리원이 1명밖에 없어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오늘 자발적으로 학성공원의 관리를 맡아주신 삼성정밀화학 둥글레 봉사팀과 울산생명의 숲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김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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