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양유도관 단체전 우승
언양유도관 단체전 우승
  • 김기열 기자
  • 승인 2007.12.1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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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회장기 유도대회
▲ 제17회 회장기 유도대회가 9일 종하체육관에서 울산광역시 유도회(회장 김종석) 주최로 열렸다. 남일반부 -66KG 경기에서 성근도(언양유도관)가 되치기로 김광영(제일유도관)에게 한판승을 거두고 있다. /정동석 기자

울산 유도인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발굴의 장인 제17회 울산광역시 회장기 유도대회가 김종석 회장을 비롯한 선수와 임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9일 오전 종하체육관에서 열렸다.

남녀 초·중·고등부와 일반부 등 15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각 체급별 개인전과 단체전 7인조 경기에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경기결과 7인조 단체결승에서는 언양유도관이 용인유도관을 물리치고 지난해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유도관이 3위에 입상했다.

개인전 초등부 -35kg 김산(신정초), -43kg 권진택(호계초), -53kg 정영도(신정초), -65kg 김병상(삼산초), +65kg 박교성(신정초)이 중등부 -55kg 김호진(일산중), -60kg 좌광민(야음중), -66kg 이상규(야음중), -81kg 이광희(야음중) +81kg 유진민(야음중)과 여중부 -57kg정다영과 +57kg 박미선(이상 서여중)이 각각 정상에 등극했다.

사설도장과 선수부로 나눠 진행된 고등부 경기에서는 -60kg 정상완(무거고)과 -66kg 박성우(경의고),-73kg김찬영(대현고), +73kg 강민수(창원기계공고)가 사설도장부 우승을 차지했고 선수부는 유도를 교기로 하는 컴퓨터과학고의 이재영, 이순기, 이준민이 -73kg, -90kg, +90kg급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66kg 김영근(학유회)과 -73kg 안정원(학유회), -81kg 최원영(학유회), +81kg 황석호(제일유도관)가 일반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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