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학전람회 오늘 시상
울산과학전람회 오늘 시상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06.1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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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 학생들에게 창의력 및 탐구심을 길러주기 위한 제11회 울산과학전람회 심사결과가 10일 발표됐다.

이번 대회에는 물리, 화학, 식물, 동물, 지구과학, 농림수산, 산업 및 에너지, 환경 등 8개 부문에서 교원과 학생들이 만든 작품 총 30점이 출품돼 열띤 경합을 벌였다.

심사결과 ▲꼬투리속의 박주가리 씨앗은 어떻게 빠져 나갈까? (상진초 6학년 황현정, 지도교사 양복수) ▲광활성(Optical Activity)을 이용한 당도계 설계 (울산과학고 2학년 김선구, 김수용, 지도교사 구외철) ▲공연장 실내 돌출된 구조물은 소리를 어떻게 변화시킬까? (복산초 6학년 남동균, 허소연, 지도교사 김영준) ▲음료병구 디자인의 과학적 비밀 탐구 (다운초 6년 이민주, 지도교사 황광석) 등이 특상에 입상됐으며 이 외에도 총 24작품이 수상하게 된다.

시상식은 11일 오후 3시 교육과학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출품된 작품들은 10일부터 12일까지 공개 전시된다.

또 이번 대회에 입상한 상위 작품 18점은 제54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참가하게 된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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