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 초등교 원어민보조교사 지원
울산시, 지역 초등교 원어민보조교사 지원
  • 권승혁 기자
  • 승인 2008.06.09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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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울산지역 초등학교 원어민보조교사 지원을 약속했다고 울산시교육청이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이날 울산시와 원어민보조교사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U)체결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울산지역 전체 116개 초등학교 중 원어민보조교사가 있는 곳은 서생초, 명산초, 성동초, 향산초 등 4곳뿐이다.

원어민보조교사 1인당 드는 채용비용은 연 4천5백만원선.

울산시는 올해 우선 25억원의 원어민보조교사 채용비용을 시교육청에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60여명의 원어민교사를 채용할 수 있는 규모다.

/ 권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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