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4일간 실시
울산 북구청은 9일 2층 대회의실에서 강석구 북구청장을 비롯해 북구지역 일반음식점 영업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해설, 음식물 쓰레기 배출방법 및 종량제, 식품접객업소 경영관리 및 친절서비스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강석구 북구청장은 이날 교육에서 수입 쇠고기에 대한 원산지 표시 등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주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분위기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위생교육은 오는 12일까지 4일간 관내 음식점 영업자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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