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대중음악 넘나드는 현악사중주
클래식-대중음악 넘나드는 현악사중주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6.09 20: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 객석문화, 콰르텟엑스와 6월 정기연주회

클래식 음악동호회 ‘객석문화’가 오는 18일 오후 8시 울산대학교 음악대학 연주홀에서 6월 정기연주회를 마련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콰르텟엑스와 함께하는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베토벤 편’과 함께 콰르텟엑스의 현악사중주 연주로 진행된다.

콰르텟 엑스는 조윤범(제1바이올린) 박소연(제2바이올린) 김치국(비올라) 오새란(첼로)로 구성된 현악사중주단으로 정통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현악사중주의 개념을 새롭게 개척하고 있다.

이날 2부 공연에는 콰르텟 엑스가 작품의 느낌을 잡아 자기들만의 부제를 붙인 현악4중주곡이 선보인다. 특히 베토벤의 String Quartet No.14 P.131 5th mov에 붙힌 ‘팝콘’ 과 모자르트의 String Quartet No.6 K.159 3mov에 붙인 ‘꿀벌’은 가장 기발한 제목.

/ 김영수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