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막했던 문화예술회관 ‘꽃단장’
삭막했던 문화예술회관 ‘꽃단장’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6.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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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전시장·중앙광장 2만9천송이 식재

울산문화예술회관 야외전시장과 중앙광장이 수만송이의 아름다운 꽃으로 단장해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권혁진)은 관람객들이 공연장으로 이동하는 통로에 위치한 야외전시장에 1만 1천송이와 중앙광장에 1만 8천송이 총 2만 9천여 송이의 초화를 식재했다.

이는 관람객들의 주 이동 통로에는 연 1~2회 정도 야외전시장을 활용한 전시와 대나무 21그루가 심겨 있었으나 다소 삭막한 느낌을 주고 있다는 자체 평가에 따라 이뤄진 것.

이밖에도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대공연장 앞 중앙광장 좌우측에 휴식공간인 2개의 파고라를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용을 위해 소공연장 벽면에 가로 3.2m, 세로 2.0m의 댄스 연습용 대형거울을 설치했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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