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원 ‘서덕출 봄편지 노래비 백일장’
중구문화원 ‘서덕출 봄편지 노래비 백일장’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6.08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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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이경형·김민정·안정민 대상

울산 중구문화원이 주최하는 ‘제40회 서덕출 봄편지 노래비 백일장’에서 운문부 김예슬(남외초 5) 이경형(울산 제일중3), 산문부 김민정(다운초 6) 안정민(월평중 2)이 각 부분 대상(교육감상)으로 선정됐다.

지난 7일 학성공원 봄편지 노래비광장에서 지역 초·중·고등학생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백일장은 ▲ 초등부 점심시간, 우리선생님, 어머니 ▲ 중등부 꿈, 우산, 편지 ▲ 고등부 친구, 학창시절, 독서라는 글제로 진행됐다.

각 부문 최우수상(중구청장상)은 운문부 초등부 김세연(화암초 4), 중고등부 김병수(울산중1)가, 산문부에는 초등부 조현정(연암초 6) 중고등부 김태진(울산 중앙고 3)이 수상했다.

심사위원들은 “중등부의 경우 상당히 우수한 실력을 자진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특히 안정민 학생의 ‘꿈’은 내용의 참신성과 주제를 일괄되게 몰아가는 표현기법에서 대상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번 백일장의 심사는 울산 문인협회의 장세련, 천성현, 문송산, 박장희씨가 맡았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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