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달 28일 울산시 북구 모 찜질방 옷장함에서 승용차 키를 훔쳐 타고 다니다 지난 2일 오전 4시40분께 남구 신정동 주택가에서 귀가하던 김모(25·여)씨의 핸드백을 빼앗으려다 저항하는 김씨의 얼굴 등을 마구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한시간 뒤인 오전 5시40분께도 남구 삼산동 도로가에서 130여만원이 든 정모(30·여)씨의 핸드백을 빼앗은 뒤 달아났다.
/ 김기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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