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김유신 되어 삼국통일 해볼까”
“내가 김유신 되어 삼국통일 해볼까”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6.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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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주박물관 ‘신라인의 나라사랑’ 운영

국립경주박물관은 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신라인의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라인의 나라사랑’은 삼국유사 속의 신화와 전설을 동영상으로 감상하고 직접 연기해 볼 수 있도록 꾸며진 ‘나는 삼국유사 속 주인공’ 프로그램의 일환.

이달에는 ‘신라인의 나라사랑’을 주제로 김유신의 삼국통일, 문무왕의 나라사랑, 원성왕과 호국용, 바다의 영웅 장보고의 이야기를 체험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초등학생 저학년으로 월별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은 국립경주박물관 홈페이지 이달의 행사에서 접수하면 된다.

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참여 학생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과거의 인물을 현재의 내가 재현해 봄으로써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역사적인 관점을 키워주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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