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진·중앙농협 전국 최우수
방어진·중앙농협 전국 최우수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3.03.0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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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영실적 우수 5개사 상호금융대상 수상
▲ 지난 5일 열린 ‘2012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방어진농협 서진곤 조합장이 전국 최우수상 트로피를 받고 있다.
울산의 방어진농협과 중앙농협이 전국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됐다.

6일 울산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농협중앙회대강당에서 열린 ‘2012년 상호금융대상 시상식’에서 울산지역 5개 농협이 상호금융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방어진농협, 중앙농협이 전국 최우수상, 울산원예농협이 우수상, 농소농협, 상북농협은 장려상을 받았다.

전국 최우수상은 1천165개 농·축협 중 경영실적이 탁월한 12개 농협에 수여하는 상으로 회장표창, 시상금, 직원연수 등이 주어진다.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방어진 농협 서진곤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대상 수상은 고객들이 농협을 믿고 성원해 준 덕분에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금융사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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