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지난달 30일 울산시지명위원회(위원장 서필언)을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따라 시는 ‘돋질로’ 도로명칭을 오는 12일 고시, 시행할 예정이며 남구는 명칭 개정에 따라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을 등을 기존 ‘돗’에서 ‘돋’으로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국립국어원, 국토지리정보원, 울산시 남구문화원 등에 자문을 구하고 고 이유수 선생의 ‘울산지명사’ 강길부 국회의원의 ‘울산땅이름 이야기’ 등을 참고해 최종 ‘돋’으로 결정했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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