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옥션 미술품경매 ‘프리뷰전’
서울옥션 미술품경매 ‘프리뷰전’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6.03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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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서 5일까지 국내외 출품작 50여점 미리 선보여
오는 18일 오후 5시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제111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프리뷰전이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현대백화점 갤러리 H 에서 열린다.

이번 프리뷰전은 ‘제111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에 앞서 출품작들을 미리 선보이는 행사로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에는 이우환의 ‘점으로부터’(추정가 9억~12억), 마르크 샤갈의 밤하늘( 3억), 장사오강의 혈통 시리즈 (3억~4억) 리히텐슈타인 정물(8억)을 비롯해 이중섭, 박수근, 앤디워홀, 장욱진등 작품들이 소개된다.

이 날 오후 2시에는 박혜경 서울옥션 경매사의 경매작품 설명과 함께 ‘미술시장과 동향’에 관한 강의가 마련된다.

이번 프리뷰전은 울산전시가 끝나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옥션 부산점에서,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평창동 서울옥션 스페이스에서 계속된다.

지난 3월 현대백화점 갤러리 H 에서 프리뷰전을 가졌던 제110회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가 출품작 151점 중에서 96점이 낙찰돼 낙찰률 64% 낙찰총액은 140억 5천960만원으로 집계됐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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