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비 5%·출력 3마력 ↑ AUX, USB 등 기본 장착 오늘부터 시판
현대자동차는 연비와 출력을 향상시키고, 기본 오디오 상품성을 보강한 ‘싼타페 2009’ 모델을 4일부터 시판한다.
‘싼타페 2009’ 모델은 국내 SUV 최고 수준의 연비인 13.2km/ℓ(2.0, 자동변속기 기준) 실현, 3마력이 향상된 최고출력 175마력의 엔진 성능(2.2, 자동변속기 기준) 개선, 동급 최고의 멀티미디어 상품성 등이 특징이다.
분사 시기의 최적화 등 엔진성능의 개선을 통해 연비를 기존 대비 약 5% 향상시켜 고유가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최고 출력이 3마력 향상된 175마력 (2.2, 자동변속기 기준)의 고성능 엔진을 적용했다. AUX, USB, 아이팟 단자,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 통합 멀티미디어 기능을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판매가격은 2.0 CLX 고급형 2천401만원, 2.0 MLX 기본형 2천665만원, 2.2 MLX 고급형 2,879만원이다(2WD, 자동변속기 기준).
/ 하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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