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일출 보기 어렵다
내일 일출 보기 어렵다
  • 염시명 기자
  • 승인 2012.12.3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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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구름 많고 흐려
전국에서 가장 먼저 해가 떠오르는 간절곶에서 새해 일출을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울산지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31일에는 다소 맑아지겠으나 1일에는 이른 오전부터 구름 많은 가운데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이날 전국에서 몰려든 해맞이 관광객들은 동해의 일출을 보지 못할 수도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 낮 최고기온은 6도로 하루 전날인 31일 아침 최저기온 영하 7도, 낮 최고기온 0도 보다 다소 오르겠으나 초속 4~9m의 다소 강한 바람이 지속되면서 체감기온은 여전히 추울 것으로 전망했다. 염시명 기자 l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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