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26일 울산지역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6도, 낮 최고기온 3도로 크리스마스에 이어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특히 지난 23일 오후부터 발효된 건조주의보가 지속되면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을 포함한 각종 화재 예방에도 유의가 당부된다고 기상대는 전했다.
기상대 관계자는 “추운 날씨는 28일 한차례 비가 내린 뒤 영상으로 회복될 것”이라며 “주말에는 다시 강추위가 찾아와 영하의 기온을 보이겠다”고 설명했다.
염시명 기자 l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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