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울산 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오늘부터 울산 미술대전 입상작 전시
  • 김영수 기자
  • 승인 2008.05.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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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지회장 주한경)는 ‘제12회 울산 미술대전 입상작 전시회’ 를 2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제12회 울산미술대전 대상을 차지한 이상한씨의 ‘섬-나에게 오다’와 서예문인화대상작인 이경숙씨의 ‘연’ 등 수상작 361점을 비롯해 초대작가 추천작가 및 운영위원 작품이 전시된다.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한국화 문인화 공예(디자인)부문의 수상작을, 다음달 5일부터 10일까지는 서예 서양화 조소부문 수상작을 전시한다.

주한경 울산미협 지회장은 “제12회 울산미술대전은 ‘울산광역시 미술대전’이라는 명칭이 울산시에 국한된 행사로 인식되고 있어 광역시라는 행정명칭을 빼고 ‘전국공모’라는 말을 넣어 전국규모로 진행되는 것을 강조했다.”며 “타시도에 비해 젊은 작가들의 실험적이고 참신한 작품이 다수 출품돼 희망적인 울산 미술대전의 내일을 볼 수 있었었다”고 말했다.

제12회 울산미술대전 시상식은 30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 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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