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협력기관 30곳 드림스타트사업 협약
울주-협력기관 30곳 드림스타트사업 협약
  • 권승혁 기자
  • 승인 2012.12.1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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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군드림스타트센터는 10일 울주군청 상황실에서 수연사회서비스지원센터(대표 박서은) 등 지역자원 연계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신장열 군수와 참석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울주군은 10일 드림스타트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지역 사회자원 협력기관 30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신장열 울주군수를 비롯, 부흥농장(대표 박성철)과 울산광역시의사회 의료봉사단 등 모두 30개 협력기관과 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병의원, 아동심리상담소, 학원, 유관기관 단체 등의 후원연계, 협조체계를 구축해 만 12세 미만 아동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 저소득계층 아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체결로 울주군은 드림스타트사업을 위해 올해 30곳의 프로그램 사업연계 협약 등을 포함, 지금까지 모두 122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인 저소득 아동과 가족이 앞으로 협약을 체결한 기관 등으로부터 학원비와 치료비 일부를 할인받는 것은 물론 각종 무료 심리검사, 상담치료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권승혁 기자 g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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