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내달 31일까지
경남 밀양시는 7일 공공비축미 포대 벼 첫 매입을 시작으로 다음달 31일까지 2012년산 공공비축미를 매입에 들어간다.
전체 매입량은 40kg 단량으로 총 14만49포대이며, 이 중 포대벼는 11만7천49포대이다. 포대벼는 농가로부터 직접 매입하고, 산물벼는 농가 편의를 위해 RPC 등의 시설을 통해 매입한다.
첫 매입은 7일 오전 8시 30분 무안면 무안농창 앞에서 3천69포를 검사한다.
전영경 부시장, 박필호 시의회의장, 백태일 농협시지부장, 김도현 무안농협장 등 관내 기관장이 매입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밀양=문형모 기자 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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