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2009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2008년부터 전 직원이 매일 업무개시 전 부서별 ‘1일 10분 외국어 수업’을 해오고 있다. 이날 열린 경진대회는 ‘1일 10분 외국어수업’의 성과측정의 일환으로 부서별 8개팀을 구성해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로 연극을 진행했다.
연극은 우수 시책, 문화 현장, 명소 소개와 고래밥상 홍보 등 남구를 알리고 행정을 소개하게 내용으로 꾸며졌다.
이번 대회의 1위는 ‘OK사랑지원단’팀이 차지해 상금 100만원과 해외연수의 기회를, 2위는 ‘하오하오’팀이 수상해 상금 60만원, 3위는 ‘용감한녀석들’팀이 받아 상금 40만원을 각각 얻었다.
염시명 기자 l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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