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구서 영남권 5개 시도지사 회의 지역현안 공동대응 대정부 건의문 채택
울산·부산·대구·경북·경남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함께 모여 지역 내 공동 현안과제 및 협조사항 논의를 위한 회의가 23일 오후 3시 대구 월드컵경기장 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관하는 이번 회의에는 박맹우 울산시장, 허남식 부산시장, 김범일 대구시장,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호 경남도지사 등 영남권 5개 시·도지사가 한자리에 모여 상생발전을 위한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대정부 건의문은 ▲낙동강 운하 조기건설 추진 ▲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 등 2개 항이다.
또 ▲5개 시·도 협조사항(옹기문화엑스포 홍보) 논의 ▲제1차 회의 추진상황 및 정례회 추진계획 등을 보고하고, 이 자리에는 5개 시·도의 기획관리실장 등이 배석한다. / 이주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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