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예산 편성시기 맞춰 이·통장 간담
밀양 예산 편성시기 맞춰 이·통장 간담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10.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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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고충·현안사업 의견 수렴해 시정 실질 반영
경남 밀양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16개 읍면동 이·통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통장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주민들이 시정에 적극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애로사항 및 당면 현안사업 의견 수렴을 통해 시정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간담회가 연초에 실시될 경우, 당초예산 편성이 완료된 상태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려면 1년의 시간이 더 소요된다.

따라서 이번 간담회는 예산이 수반되는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므로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적기에 해소하기 위해 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실시하고 있다.

시는 시민의 요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내실있는 간담회를 진행하기 위해 간담회시 도출될 수 있는 건의사항을 미리 파악, 담당부서에서 충분한 검토를 거쳤고 간담회 시 담당 부서장이 배석해 성실한 답변이 이뤄져 호응을 얻고 있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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