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성평가로 안전보건 수준 높여야
위험성평가로 안전보건 수준 높여야
  • 울산제일일보
  • 승인 2008.05.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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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안전종합지원사업은 위험성평가 기법을 적용하여 종합적인 안전보건 기술, 교육, 자료 및 재정지원 등을 통해 사업장의 잠재된 유해·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노·사의 자율적인 산업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함으로서 지원사업장의 안전보건수준 향상 및 산업재해예방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지금까지의 사업장 안전관리는 안전관리자가 주도로 이루어졌으나 동 사업을 도입하게 되면 작업자 스스로가 자신의 업무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통하여 유해·위험요소를 도출하여 개선하는 방식으로 결국에는 전 근로자가 수준 높은 안전관리자가 되는 셈이라 할 수 있다.

‘06, ‘07년 울산관내 사업장 중 자율안전종합지원 사업을 신청하여 위험성평가를 실시한 사업장은 총 35개소로 이중 개선실행계획 이행확인 단계까지 완료한 17개 사업장의 안전보건수준은‘06년 실시 사업장의 경우 24%, ‘07년 실시 사업장의 경우 36%로 향상되었으며, 재해는 ‘06년 실시 사업장의 경우 27%, ‘07년 실시 사업장의 경우 82%나 감소되었다.



위험성 평가방법은 크게 나누어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대책을 확인·수립하는 정성적 평가와 위험요인별로 사고로 발전할 수 있는 확률과 사고피해 크기를 정량적으로 계산하여 위험도를 수치로 계산하고 허용범위를 벗어난 위험에 대한 안전대책을 세우는 정량적 평가가 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정성적 평가와 정량적 평가의 장점을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도록 Machine(위험기계), Media(작업환경), Man(작업자 행동), Management(관리) 4가지 측면에서 위험요인을 도출하고 발생빈도와 피해크기를 그룹화한 4M-위험성평가(4M-Risk Assessment) 기법을 개발하여 아래와 같은 절차로 사업장에 적용한다.

이와 같이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사업장 안전보건수준 향상뿐만 아니라 재해까지 감소되어 근로자들이 보다 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에서 종사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여기가 끝이 아니다. 지금 당장 보여지는 안전보건수준 향상율이나 재해 감소율만 보고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이루어냈다는 안일한 생각은 금물이다.

따라서 울산지도원에서는 사업장의 안전보건경영체제, 재해율 등의 평가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보건수준이 일정수준에 도달할 때 까지 최대 2년간 기술지원을 하고 있으며, 상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안전공단 홈페이지(http://www.kosh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울산지도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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