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민대상은 시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문화·체육·산업·봉사·효행 등 5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해 시민의 날에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문화부문에 대해서만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의 시민대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결정된 이용만(72·부북면 감천리)씨는 현재 밀양백중놀이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전수교육조교 및 경남무형문화재 제7호 감내게줄당기기 기능보유자다.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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