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 내달 2일부터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달 신규 보금자리론부터 금리를 0.1%p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올해 보금자리론 금리는 지난 2월, 5월, 8월, 지난달에 이어 다섯차례 내려가게 됐다.
이번 조치로 보금자리론 기본형의 금리는 연 4.3~4.55%에서 연 4.2%~4.45%로 떨어진다. 보금자리론 우대형 Ⅰ부부합산 연소득 2천500만원 이하는 3.2~3.9%, 우대형Ⅱ 연소득 2천500만원에서 5천만원은 연 3.7~3.95%로 낮아진다.
주택금융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 금리 하락 등의 영향으로 조달비용이 절감돼 금리를 낮추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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