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들을 위한 특별수송계획을 마련했다.

코레일은 추석 특별대수송기간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용객은 총 273만7천여명(일일 평균 45만6천명)으로 평소 주말보다 약 13.4%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24일 밝혔다.

코레일은 추석 특별대수송기간 동안 총 열차운행 횟수는 3천832회로 평상시 보다 총 3천406회보다 12.5%를 늘려 운행한다. 잔여승차권은 코레일 홈페이지(www.korail.com) 또는 코레일 지정 판매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강은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