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예림초 금상 영예
밀양 예림초 금상 영예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09.03 2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경남 밀양시 예림초등학교가 대전 우송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7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는 대한민국관악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초·중·고 부문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초등학교 부문에는 40개교가 참가했다.

예림초는 고장과 학교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연습해온 실력을 발휘해 많은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예림초 관악부는 창단 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은상, 금상, 최우수상을 차례로 수상했다.

또한 매년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교육장배 합주경연대회에서 해마다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예림초등학교 고영판 교장은 “최선을 다한 학생 및 선생님의 열정과 학부모님의 협조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고운 심성과 음악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밀양=문형모 기자


정치
사회
경제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