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08.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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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소방서 올해도 669세대 지원
경남 밀양소방서는 27일부터 10월 말까지 화재발생시 대응능력이 취약한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추진한다.

화재는 발생 초기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저소득층 주거시설의 경우 단독경보형감지기나 소화기와 같은 기초소방시설 보급이 미흡해 화재시 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밀양소방서는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천137세대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기초생활수급대상자 669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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