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랑사또전’ 오늘 첫방송
경남 밀양 영남루에 얽힌 아랑전설을 배경으로 MBC 방송국에서 제작한 ‘아랑 사또전’이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수목 미니시리즈로 방영된다.이 드라마는 수·목 오후 9시55분부터 11시5분까지 70분간 20부작으로 방영되며 밀양 아랑전설과 영남루, 밀양 주요 관광지 등을 소재로 전국 방송에 소개될 계획이다. 아랑역의 신민아, 사또역의 이준기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구성, 관심을 끌고 있다.
밀양시는 이 드라마를 통해 관내 문화관광지가 소개되면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모바일과 홈페이지 이벤트, 전국 시·도와 시·군·구 홍보협조 등을 통해 전국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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