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발전·산업근대화 집념
한국비료공업 건설도 완성
경제발전·산업근대화 집념
한국비료공업 건설도 완성
  • 양희은 기자
  • 승인 2012.07.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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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정밀화학(주)= 1964년 당초 비료사업을 영위하는 한국비료공업(주)로 설립됐다.

한국비료공업은 호암의 다각적 경영기가 시작되는 1957년경에 최초로 구상됐다. 호암은 전국민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주며 식량증산의 원동력이 되는 비료공장 건설에 자신의 모든 능력과 정력을 쏟아 부어 ‘한국비료공업’이라는 이름으로 울산에서 준공하기까지 10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호암이 한국비료의 건설 과정에서 몇 고비의 어려움을 딛고 끝내 그 완공을 이룩한 것은 국가경제발전과 산업근대화에의 집념이었다고 스스로 평가하고 있다.

생산품으로는 메셀로스, 가성소다, ECH 등 다양한 정밀화학제품은 물론 고효율 태양전지 및 반도체 웨이퍼의 원재료인 폴리실리콘, 리튬 2차 전지의 핵심소재인 활물질 및 기타세라믹 재료 등을 생산함으로써 전자재료 및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진출, 사업포트폴리오를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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