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자활가족 230여명 어울림 대축제
밀양 자활가족 230여명 어울림 대축제
  • 문형모 기자
  • 승인 2012.07.04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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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밀양지역 자활센터 직원과 자활사업 참여자 등 2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일 삼문동 문화체육회관에서 개관 11주년 자활가족 어울림 대축제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랑의 물풍선 등 10개 종목의 자활가족 한마음 체육대회와 국선도 시범과 축하공연 등 어울림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엄용수 밀양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치는 밀양지역자활센터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하면서 “모두가 꿈과 목표를 설정해 온 힘을 다하고 자활할 수 있다는 굳건한 신념과 의지를 갖추고 생활한다면 반드시 행복한 삶이 기다리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 밀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영희)는 2001년 7월 1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지역주민의 자활·자립을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19개의 사업단에 1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밀양=문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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