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등록외국인 89개국 1만9천110명
울산 등록외국인 89개국 1만9천110명
  • 김정주 기자
  • 승인 2012.07.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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男 1만2308명·女 6802명… 중국 42.8% 최다 베트남·스리랑카 順
울산시에서 활동하는 등록외국인 수는 얼마나 될까?

울산글로벌센터(소장 김규석)가 울산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윤광식)의 도움으로 잠정집계한 숫자에 따르면, 5월말 기준 등록외국인은 89개국 출신 1만9천110명으로 나타났다.

출신 나라별로 보면 ▲중국이 42.8%, 8천179명으로 가장 많았다. ▲베트남 2천836명(14.8%), ▲스리랑카 1천1명(5.23%) ▲필리핀 894명(4.7%) ▲인도네시아 626명(3.3%) ▲우즈베키스탄 618명(3.2%) ▲몽골 520명(2.7%) ▲미국 504명(2.6%) ▲영국 427명(2.2%) ▲캄보디아 353명(1.8%)이 그 뒤를 이었다.

체류자격별로는 ▲비전문취업 5천268명(27.6%)과 ▲방문취업 5천231명(27.3%)이 비슷한 숫자로 우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결혼 1천649명(8.6%) ▲영주 1천244명(6.5%) ▲무역경영 1천68명(5.6%) ▲회화지도 554명(2.9%) ▲유학 500명(2.6%)이 뒤를 이었다.

나이별로는 ▲20∼29세 5천795명(30.3%) ▲30∼39세 5천453명(28.5%)으로 2·30대(20∼39세)가 58.8%나 됐다. ▲40·50대(40∼59세)는 33.8%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남자 1만2천308명, 여자 6천802명으로 64.4% 대 35.6%의 분포를 보였다.

구·군별로는 ▲울주군이 6천319명(33.0%)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남구 4천685명(24.5%) ▲동구 3천809명(19.9%) ▲북구 2천292명(12.0%) ▲중구 2천5명(10.6%) 순이었다.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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