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이종열 본부장 대통령 표창 수상
울산농협 이종열 본부장 대통령 표창 수상
  • 강은정 기자
  • 승인 2012.07.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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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복지사업 전개·이웃사랑 실천 등 농촌발전 기여 공로
▲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종열)는 3일 서울 중구 충정로에 소재한 농협중앙본부에서 열린 농협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울산농협지역본부 이종열 본부장이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울산농협지역본부(본부장 이종열)는 3일 서울 중구 충정로에 소재한 농협중앙본부에서 열린 농협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울산농협지역본부 이종열 본부장이 농협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방어진농협이 ‘총화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령 표창은 전국의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농업인과 농촌의 가치증진과 농업협동조합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임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며 총화상은 봉사정신이 투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사무소에 시상하는 상이다.

이종열 울산농협 본부장은 1978년부터 34년간 농업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및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농업인과 농업협동조합에 대한 무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폭설농가지원, 농촌일손돕기, 농촌주거환경 개선, 다문화 여성 한글교실, 무료 종합검진 등 농업인과 농촌에 복지사업을 전개해오고 불우이웃 돕기 행사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그 결과 농촌과 농협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바다 이번 표창을 받았다.

방어진농협은 고객 감동, 농산물 유통, 지역사회환원, 경영내실화에 힘써왔으며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총화상을 수상했다.

이종열 울산농협본부장은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복지향상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농업인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 농촌, 그리고 농협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다” 고 밝혔다. 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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