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자녀들의 토요공백을 해소하고 아버지의 양육참여 확대를 위해 ‘아버지-자녀가 함께하는 토요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요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첫·셋째 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참여대상은 유아에서 초등학교 자녀를 둔 아버지와 자녀로 매회기 15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5일까지이며, 매회기 3일전(수요일)까지 홈페이지나 건강지원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가족구성원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아버지와 자녀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해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055-356-8765)로 문의하면 된다.

밀양=문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