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소 1동 새마을협·부녀회 난방유 지원
농소 1동 새마을협·부녀회 난방유 지원
  • 김준형 기자
  • 승인 2007.12.24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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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북구 농소1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는 24일 오전 농소1동 주민센터에 독거노인 돕기 난방유 지원금 2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김두열 협의회장과 박혜숙 부녀회장 등 회원들은 농소1동 주민센터 사랑방에서 이상련 농소1동장에게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하고 관내 독거노인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마련된 성금은 새마을 협의회와 부녀회가 농소1동 주민센터 앞 은행나무 열매 및 고구마를 수확하고 판매를 통해 마련한 것. 농소1동 주민센터는 지원대상자 10가구를 선정, 가구별 20만원씩 지원키로 했다.

농소1동 이상련 동장은 “새마을 단체에서 지난 1년동안 땀흘려 어렵게 마련한 성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내놓은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다”며 “소중한 정성들이 모여 우리의 이웃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 김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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